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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 “아이가 부채가 아닌 축복 되는 사회 위해 노력해야”[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22대 국회에서 ‘인구기후내일포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5선·동작을)이 (사)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PACT)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과 함께 16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좌장을 맡은 나경원 당선인은 "22대 국회 시작 전에 세미나를 하는 이유는 특검이나 정쟁에만 몰입할 게 아니라 우리가 해야될 일을 하는 국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했다"며 "인구문제와 기후문제의 틀을 만들고 국가가 이를 준비할 수 있는 이른바 국가 대개조가 이뤄지는데 22대 국회가 올인해야 된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특히 저출산으로 인해 국민연금에 불신이 생겼고,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연금의 신뢰성을 높여야 하는만큼 저출산과 국민연금을 함께 다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나 당선인은 “아이가 자산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부채가 되어버렸다”며 출산과 양육에 있어 개인의 부담이 너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이어 "국민연금에서도 출산크레딧을 출산·육아 크레딧으로 확장하고 기존 1년이 아니라 10년 정도로 혜택기간을 늘린다면 국민이 체감할만한 연금수급액이 될 것”이라며 이처럼 파격적 인센티브를 통해“아이가 부채가 되는 것이 아닌 축복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나 당선인은 “이전에 쌓인 보험료는 구연금으로 지급하고 주머니를 따로 분리해 신연금으로는 미래세대가 납부한 만큼 연금을 받도록하는 등 불신을 해소하고, 저출산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연금개혁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윤창현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연금개혁 특위에 있었지만 22대 국회에 연금개혁을 끝내지못해 가슴이 아프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미래세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개혁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나 당선인 말처럼 하나 가지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국가 전체를 재구조화해야 해결되는 문제다.“라며, "중요하고 시의적절한 세미나를 개최해주신 나경원 대표님과 윤창현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모임이 지속적이고 결실이 있는 귀한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현장 축사를 했다.추경호 원내대표 또한 “나경원 당선인께서 평소 저출산과 연금 문제에 많은 문제인식과 열정 갖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좋은 의견들 잘 모아서 22대에서는 국민들께서 환영할만한, 믿을만한 대안 찾도록 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다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가 기조발제를 맡고,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이강구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정인영 국민연금연구원 연금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이 ‘KDI가 발표한 신연금 개혁안 도입 제안과 출산 시 연금 혜택 부여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자로 나선 권다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는 "출산 크레딧의 중요 요인은 출산과 육아 활동을 사회적 기여로 인정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권 박사는 출산 크레딧 지급 범위를 첫째 아이부터로 확대하고 지급 기간도 자녀 1명당 2년씩으로 늘리는 방안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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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16일, 충남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묵념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목)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김일수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청 국·과장 등 30여 명이 광주광역시 소재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5.18 민주영령을 추모하고, 항쟁 정신을 기렸다. 충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매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를 탐방하고 있다. 올해도 민주묘지를 방문하여 5·18 민주영령에 대한 헌화와 묵념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김일수 부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5·18 민주묘지를 방문하여 민주영령을 추모했다.) 이어 5·18 자유공원을 방문해 역사 체험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항쟁 정신을 되새겨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5·18 관련 카드 뉴스 등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기 교육 자료를 배포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교원직무연수 등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저항과 참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김일수 부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5·18 민주묘지를 방문하여 민주영령을 추모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5·18 민주화 정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민주주의의 가치와 소중함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사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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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 개최[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22대 국회에서 ‘인구기후내일포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5선·동작을)이 (사)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PACT)와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과 함께 16일 오전 10시(목)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저출산 인구위기로 인해 연금개혁의 필요성이 시급해진만큼,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연금제도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금개혁을 둘러싼 미래세대의 불신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연금을 통해서 출산율을 높일 방안은 없는지에 대해서 열띤 논의를 할 예정이다.먼저 제3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사)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PACT) 이사장을 맡고 있는 나경원 당선인이 좌장으로 개회사를 진행하며, 21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던 윤창현 의원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기조발제에서는 권다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가 ‘저출산과 연계한 연금정책의 연혁과 인구위기에 대응하는 바람직한 개혁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이강구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정인영 국민연금연구원 연금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이 ‘KDI가 발표한 신연금 개혁안 도입 제안과 출산 시 연금 혜택 부여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세미나를 주최한 나경원 당선인은 “연금개혁의 공이 22대 국회로 넘어온만큼, 현재와 미래 관점에서 저출산극복과 연금개혁을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나 당선인은 지난 10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신임 주형환 부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도 파격적인 저출산 정책을 포함해 저출산과 연계한 연금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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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방문 김태흠 도지사, “서천특화시장 본 건물 내년 추석 전 완공”(서천군을 찾은 김태흠지사가 언론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천특화시장 본 건물을 내년 추석(2025년 10월 6일) 전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서천군을 방문, 문예의 전당에서 진행한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서천특화시장 본 시장 건물을 내년 추석 전 완공, 추석 때에는 본 시장에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지사가 언론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태흠 지사는 “인허가는 서천군에서 하고 있고, 400억 가까운 재원은 국비 150억 원, 나머지는 도비와 군비로 정리가 됐다”라며 서천특화시장 본 건물 진행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대구 서문시장의 경우 임시시장 개장에 9개월이 걸렸고, 본 시장은 시작도 못 한 상황을 거론하며 “서천특화시장은 현재 공모 절차 없이 설계를 추진하고 있는 등 다른 사례와 비교하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피해 보상 등도 유례없이 빠르다”라고 밝혔다. 그런 만큼, 서천특화시장을 제대로 건립하겠다는 의지도 다시 한번 밝혔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지사가 서천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서천특화시장을 이번에 대한민국 최고 특화시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서천군도 재정 등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서천군의 재산이기 때문에 명물 특화시장으로 조성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천군의 재산이고, 서천군민 소유이니, 건립 이후 운영 시스템을 개선 방안 등도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서천 장항 국가습지 복원 사업과 관련해 “관광 기능을 집어넣어 제대로 그림을 그려 서천 지역경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소멸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는 소 한두 마리 기르고, 아이 다섯, 열 명씩 낳고 키우던 시절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지사가 서천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농촌 구조와 시스템, 인구 분포의 질을 바꿔야 한다”며 현재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팜을 제시했다. 김 양식장 확대에 대해서는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은 세계 시장에서 무한한 상황으로, 종자 개발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국회의원 두 번 떨어지고 세 차례 당선되면서 서천군민 여러분의 입장과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며 서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 신경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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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중앙아시아 순방 성과 후속조치 철저” 당부(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13일 열린, 제59차 실국원장 회의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거둔 성과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13일 열린, 제59차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9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2∼7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순방을 거론하며 “도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70건, 500만 달러 투자 상담, 65만 달러 MOU를 체결하고, 고려인 기업 대표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고, 국무총리 및 관계 장관들과도 만나 더 많은 유학생이 충남에 올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며 “순방 결과가 조기에 성과로 이어지도록 유학생 일자리 지원 등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탄소중립과 관련해서는 차별화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13일 열린, 제59차 실국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22일 보령신항 배후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화와 체결했고, 같은 달 30일에는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특구’로 지정돼 세계 최초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기술 상용화를 위한 실증이 진행된다”라며 “상용화 시 수소발전에너지 효율화로 2034년까지 570만 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이후 여러 가시적인 성과가 쌓여가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선도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한 총력 대응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달에는 내년도 정부예산 부처안이 기재부에 제출된다”라며 “기재부와 국회에서 사업을 담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처안에 최대한 많은 사업들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산안은 특히 부처별 사업 예산의 25%를 삭감한다는 동향이 있으니, 실국장들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주요 사업들을 잘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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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5월 16일 오후 2시 코미디쇼 ‘웃는날 좋은날’ 무료 공연(예산군이 16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웃는날 좋은날' 무료공연을 진행한다.) [예산군=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예산군문예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 코미디쇼 ‘웃는날 좋은날’을 무료로 공연한다. 왕년의 코미디 개그 스타와 함께하는 코미디쇼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가 제작하고 코미디언 김학래가 기획, 이용근이 연출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김학래의 진행으로 그 옛날 안방을 즐겁게 했던 원로 코미디언들이 현장에서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가운데 더 생동감 있게 추억과 웃음을 전달한다. 특히 지금도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코미디 ‘김수한무 이름짓기’를 엄영수, 이용근, 변아영, 지영옥, 이선민 등이 공연하며, ‘결혼상담소’에서는 김창준, 배영만, 전정희, 김종하가 출연해 관객들을 폭소의 마당으로 이끌고 오동광, 오동피가 ‘만담’으로 1990년대 추억을 소환하고 이외에도 도시의 아이들, 최연화의 초대공연도 준비돼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1-339-8212∼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안방 극장의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 이번 공연에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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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우즈벡 청년 가슴에 심은 ‘꿈’[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가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나라가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가져라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중앙아시아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7일,(이하 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총장 박준호)를 방문해 특강을 갖고, 학생들에게 충남에 있는 대학 유학에 주저 없이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충청남도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협력협정을 맺었는데, 이는 경제와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자는 것”이라며 페르가나 방문 배경을 먼저 설명했다. 이어 “충남은 대한민국 17개 시도 중 하나로, 무역수지 2위, 수출 3위, GRDP 3위이며, 현대자동차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이 밀집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전한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학생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꿈과 비전을 가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은 일제로부터 식민 지배를 받고, 전쟁을 겪으며 세계 최빈국 중 하나가 됐다”며 “그러나 대한민국은 유구한 역사와 강한 교육열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부모가 밥을 굶어도 자식에게는 교육을 시키는 나라, ‘잘살아보자, 선진국이 되자’는 꿈과 희망을 온 국민이 가졌고, 그 결과 “세계 역사적으로 가장 짧은 기간에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나라가 됐다”는 것이다. 김 지사는 이어 “20년 뒤 세계 선진국으로 갈 수 있는 나라가 바로 우즈베키스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동양과 서양이 “여러분의 땅과 선조를 통해 만났고, 실크로드 속 모든 부분을 수용하는 개방적인 유전자를 선조들이 여러분들에게 물려줬기 때문”이라는 것이 김 지사의 생각이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제는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으로 유학을 떠나 학문을 배우고, 우즈베키스탄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자신이 어렸을 때 가난했던 농촌에서의 삶, 부모님의 반대를 딛고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과정 등을 설명한 뒤 “청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라며 “여러분들도 꿈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이 어려웠던 시절 외국 유학을 갈 때에는 학비를 대줄 수 있는 여건이 아녔다”라며 “선배와 동료들은 선진국에 나아가 식당에서 그릇을 닦으며 학교를 다니는 등 생업과 학업을 병행했다”라며 우즈베키스탄 학생들도 여건을 탓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충남도지사로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학생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에 유학을 오면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을 준비 중”이라며 “대한민국에 유학을 오면 부모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받지 않고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는 많은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을 마치면 다시 본국으로 돌아갔는데, 이제는 대한민국 기업에 취업해 살 수 있도록 정부에 요구해 제도를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끝으로 “꿈과 방향을 설정하고 난관을 헤쳐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우즈베키스탄 발전을 위해 한 사람 한 사람 훌륭한 국민이 되길 바란다”라며 “충남도와 한국국제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와 복수학위제를 운영 중인 선문대, 페르가나주 등과 여러분이 꿈과 미래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19년 설립된 한국국제대학교는 건축공학, 경영회계전산, 관광경영, 자동차, 한국어 등 13개 학과에 1200여 명이 수학 중이다. 한국인 교원 및 교직원이 한국어로 강의를 진행하며, 선문대 등 우리나라 대학과 복수학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편 도는 올 하반기 한국어 교육 지원, 생활·학업·비자 정보 제공 등을 담당하는 외국인유치센터를 설립해 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체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재학 중 현장실습과 직무후련에 참여하는 학점인정 취업이 가능한 유학생 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제를 가동 중이며, 졸업 후 유학생 비자(D-2)를 거주비자(F-2-R)로 전환해 체류 연장이 용이하도록 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유학생 18만 명 중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은 1만 명에 달하며, 도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은 125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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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우즈벡 대표 산업지역과 협력 강화[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 동부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6일(이하 현지시각) 페르가나주청사에서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김 지사와 하이룰라 주지사는 지난해 3월 충남도청에서 처음 만나 △외국인근로자 인적 교류 추진 △외국인유학생 도내 대학 유치 확대 △스마트팜 조성 및 관리 기술 공유 △민간 문화예술 교류 증진 등을 골자로 우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해 협약을 한 단계 높이는 이번 우호교류협정은 양 도·주 간 이해와 우호 증진, 협력 분야 확대 등을 위해 맺었다. 협정에 따르면, 양 지역은 무역·투자·과학·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기업의 활발한 경제 협력을 위해 노력한다. 양 지역은 또 문화·체육·관광 분야 민간 교류를 증진하고, 연수·친선 방문 등 공공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도와 페르가나주는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투자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경제사절단 파견 및 기업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페르가나주는 농산업 분야 생산성 증진을 위해 한국어 기초 능력을 갖춘 직업 재교육 인력을 충남에 파견하는 등 인적 교류를 위해 노력한다. 양 지역은 이밖에 페르가나주 우수 학생이 충남의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는 등 활발한 교류·협력 추진과 정보 공유를 위한 소통 창구를 구축해 공동 협력 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하이룰라 주지사의 환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우선 전하고, 우즈베키스탄 아프로시압 궁전 벽화 속 한국 고대국가 사신을 언급한 뒤 “대한민국은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으로는 누구보다 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친근함을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며, 충남과 페르가나주는 이번 협정 체결로 형제가 됐다”라며 “협정에 따라 충남과 페르가나는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깊이 있게 교류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양 지역 대학 간 교류 활성화와 유학생 지원을 통해 현재 충남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1300명을 2000명, 3000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대학생들이 충남에 있는 대학에 유학을 오면 기업과 연계해 아르바이트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졸업 후에는 한국 기업에 취업해 근무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 개선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룰라 주지사는 페르가나와 충남도 간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충남에 페르가나주 사무소를 만들고 공무원을 파견해 투자 유치와 문화·교육 협력, 인력 송출 분야를 담당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기업을 위한 경제구역 조성 △농업 분야 협력 △페르가나 기업 대한민국 내 전시회 참가 등 경제 협력 △대학 간 협력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상호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즈베키스탄 최동단에 위치한 페르가나주는 면적이 6800㎢로 충남(8200㎢)보다 작지만, 인구는 420만 명으로 충남(212만 명)의 두 배가 넘는다. 이 지역 산업은 건설·에너지 32.6%, 석유·화학 28.4%, 농산물·식품·가공 18.6%, 섬유·방직 9.8% 등이며, 전통적으로 섬유와 도자기가 유명하다. 페르가나주 내에는 대기업 38개, 중소기업 7930개, 외자기업 446개 등이 입주해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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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우즈벡 고려인과 문화‧교육 협력 확대[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카자흐스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재외동포 단체와도 문화·교육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찾는다. 김태흠 지사는 5일(이하 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 고려인 문화협회 빅토르박 회장(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하원의원)을 비롯한 임원 등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대표단 환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어려운 시기 중앙아시아에 강제 이주해 터를 잡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고생하신 점에 대해 알고 있다”라며 “빅토르박 의원처럼 우즈베키스탄 지도층에 고려인이 있다는 점에 대해 같은 핏줄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앞으로 도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며 △문화예술 상호 교차 공연 △유학생 유치 등 양국 대학 간 교류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방문 및 MOU 체결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장관 접견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스포츠 장관 접견 등의 일정을 설명하며 “이 중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은 빅토르박 의원과 한국문화예술의 집 임원 여러분을 만나는 지금”이라며 “앞으로도 고려인들이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키고, 우즈베키스탄을 이끄는 지도자를 배출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빅토르박 회장은 선조들의 강제이주와 정착 과정, 한국문화예술의 집 설립 추진,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 등을 소개한 뒤 “고려인들은 먼 곳에 있지만, 한국은 (항상) 마음 속에 담고 있다”라며 충남과의 교류‧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1991년 설립한 고려인 문화협회는 18만 명의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통합하는 최대 조직으로, 타슈켄트를 비롯해 32개 지부를 운영 중이다. 고려인 문화협회와 간담회를 가진 한국문화예술의 집은 대한민국 정부가 건축비를 부담하고 건립과 설비에 참여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3㏊의 토지를 무상 제공했다. 2014년 6월 박근혜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건축에 합의하고, 2018년 준공한 뒤, 2019년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문에 맞춰 개관했다. 건축 연면적 6063㎡에 지상 2층, 470석 규모 공연장과 500석 규모 대연회장, 100석 규모 소연회장,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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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부지, 온양의 원도심으로 와야한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철호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있다) [아산시의회 = 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부지, 온양의 원도심으로 와야한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적 유적지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아산시가 가진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철호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있다) 천철호 의원은 “세종대왕-온양온천, 이순신-현충사, 장영실-장영실과학관, 맹사성-고불맹사성기념관 등 조선시대 인물 여행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제안하며” “봉곡사,공세리성당, 외암민속마을, 피나클랜드, 세계 꽃 식물원, 신정호 등 관광지와 함께어우러져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역사박물관의 적합한 장소로 온양의 원도심을 제안하며” 그 이유는 “온양의 역사적 중심지이자 문화유산이 풍부한 곳으로 역사박물관이 건립되면 교통의 요지로서 30분 이내에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아산의 역사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양의 옛 중심지에역사박물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관광도시의 부흥과 함께 아산시민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날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아래 천철호 의원 5분발언 전문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39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600여 공무원 여러분! 온양 5‧6동에 지역구를 둔 문화환경위원회 천철호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아산 역사박물관 건립 부지, 온양의 원도심으로 와야 한다”라는주제로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영상을 보신 바와 같이 아산시에는 인프라가 갖춰진 관광명소와 많은 문화재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러한 곳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의원 또한 자신 있게 스토리를 말하며 관광객을 불러올 수 있는 아산에 대한 지식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저 머리에 입력된 온천관광 도시! 70~80년대 부흥기만 생각하며 앞으로 나가기보다 오히려 퇴보하기만 하는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까? 수 많은 고민 속에 내린 결론은 온양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 그로 인해 아산시민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역사박물관의 건립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선시대 인물 여행을 적극 검토 추진할 것을 건의드립니다. 백제·통일신라·고려·조선에 이르기까지 온양은 그 시대에 한 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온양은 조선시대에 가장 큰 축의 역할을 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첫째 “온양의 온천수가 없었다면 세종대왕께서 지금의 한글을 완성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대부의 눈을 피해 한글을 만드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피부병과 안질을치료한 곳 둘째 국회에서 인사청문회 때마다 찾고 있는 청백리의 표상인 조선시대 재상 맹사성이 있는 곳 셋째 일반 백성에게도 손쉽게 시간을 알 수 있게 하고 강우량 등을 알 수 있도록 한 과학의 아버지 장영실이 잠들어 있는 곳 넷째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조선을 구함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이순신이 있는 곳 아산시는 이렇게 훌륭한 역사와 온천수·현충사·이순신 장군 묘소 맹씨행단·장영실과학관 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된 스토리텔링을 만들지 못하여 적극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아산시에 조선 인물 여행 관광지로서 발돋움할 때입니다. 그 시작점이 역사박물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박물관은 역사성이 있는 곳에 건립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은 바로 온양 6동입니다. 온양 6동은 옛 동헌이 있던 곳으로 본래 아산의 중심이었습니다. 현재는 ‘온양의 원도심’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온양온천역이 들어서고 도시가 확장됨에 따라 자연스레 도시의 중심이 이동하였고, 온주아문과 동헌, 온양향교, 읍내동 당간지주 등 지정문화재로인하여 개발조차 어렵게 되었습니다. 현재 원도심의 의미는 “도시의 옛 중심지”또는 “원래부터 내려오는 중심지”를 뜻하는 의미를 벗어나 쇠퇴하고 쇠락한 지역을 일컫는 말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합니다. 바로, 온천동 아산문화공원에 건립 예정인 아산 역사박물관을 온양 6동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아산 역사의 중심지에 역사박물관이 건립되어야 한다. 아산 역사박물관에 담을 내용은 역사가 중심일 터, 온양 6동은 아산의 옛 중심지로 오랜 역사성을 담고 있는 지역이며, 주변 문화재와 함께 어우러져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입니다. 둘째, 교통의 요지로 30분 이내 주요 문화재 및 관광지를 갈 수 있다. “온양 여행의 시작은 역사박물관으로부터.”새로운 슬로건입니다. 이곳 온양 6동은 원도심이었던 것만큼 교통의 요지입니다. 30분 이내 관내주요 문화재 및 관광지를 못 가는 곳이 없습니다. 가까이 온주아문 및 동헌에서부터 온양온천‧아산온천‧도고온천‧현충사‧맹씨행단‧장열실과학관‧외암민속마을‧온양민속박물관‧봉곡사‧피나클랜드‧세계 꽃 식물원‧신정호‧당림미술관 등 많은 곳이 있습니다. 셋째,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크다. 지정문화재가 주변에 산재한 덕분에 원도심 온양이 쇠퇴하였고, 이를 극복하고자 주민의 참여와 주도로 자생적 도시재생 사업을추진하고있습니다.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역의 관광 명소화 기반을구축, 풍부한 역사 자원과 연계하며 통합적인 재생을 추진하여 지역의 균형 발전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용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의원이 강력히 주장 합니다. 아산 역사박물관의 건립부지의 적합한 장소는 역사와 더불어 아산시의 모든 관광명소. 맛집. 숙박시설까지 접근성이 좋은 온양의 원도심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